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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축구센터 유망주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겠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7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용인특례시 축구센터 2023년 교육생 입소식과 동계전국대회 출정식에 참석해 교육생, 학부모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이을용 용인시축구센터 총감독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특례시축구센터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훌륭한 유망주 51명이 교육생으로 입소한 것을 참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환영한다“며 ”오늘 이날이 있도록 뒷바라지 해주신 부모님들과 선생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시축구센터가 그동안 훌륭한 선수들을 많이 배출한 만큼 교육생 여러분들이 전통을 잘 이어가리라 생각한다“면서 ”여러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축구센터를 훨씬 더 업그레이드해서 우리 용인특례시의 축구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어려움이 있다면 언제나 시장실의 문을 노크해주시길 바란다. 여러분 환영합니다. 조아용입니다"라고 마무리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축구센터 기를 이을용 총감독에게 전달한 후 총감독이 출사표와 구호를 제창하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날 용인특례시축구센터 출신인 김보경(수원 삼성), 김진수(전북 현대), 정인환(수원FC U-18 코치)도 응원 영상으로 후배들을 격려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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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출신 이정수 수원FC 수석코치, 유소년 축구발전에 써달라며 용인시에 4000만원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정수 수원FC 수석코치가 지난 26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만나 유소년 축구발전에 써달라며 용인시장학재단에 3000만원, 어정초등학교 1000만원 등 총 4000만원을 기탁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이정수 코치는 이 자리에서 용인의 유소년 축구 육성과 용인 프로축구단 창단 문제 등을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이상일 시장은 “우리나라, 일본, 카타르, 미국 등의 프로축구 무대에서 맹활약한 용인 출신 이정수 코치가 용인의 축구발전을 위해 많은 지혜를 빌려주면 좋겠다”며 “용인 시민들 가운데 프로축구단 신설을 원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 만큼 향후 시에서 이런 문제 등을 논의할 때 가르침을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수 코치는 “용인 출신 축구인들과 함께 프로축구단 창단 문제, 용인 유소년·청소년 축구발전 문제 등을 논의하고 시장님께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수 코치는 2010 남아공 월드컵 그리스전과 나이지리아전에서 득점하는 등 우리나라가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원정경기 16강 진출하는데 공헌한 축구인이다. 용인 태생으로 포곡초등학교와 태성중학교를 졸업한 이 코치는 지난 2019년부터 2028년까지 용인시장학재단에 용인의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지원금을 매년 3000만원 기탁을 약속하는 등 용인에 특별한 애정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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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안한봉·김미정·이정수·한담희 홍보대사 위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22일 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인 안한봉을 비롯해 유도 금메달리스트 김미정과 월드컵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이정수, 가수 한담희를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안한봉 삼성생명 레슬링단 감독은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57kg급 금메달리스트이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했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여자 유도 72㎏급에서 한국 여자 유도 선수로는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김미정 용인대학교 교수는 최근 한국 여자유도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 한국 유도 역사상 여성 지도자가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10 남아공 월드컵의 영웅인 이정수 수원FC 수석코치는 관내 포곡초등학교와 태성중학교를 졸업한 지역 토박이로 지난 2019년부터 용인시 인재육성재단에 용인의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지원금으로 매년 3천만원씩 기탁하고 있다. 이 코치는 오는 2028년까지 10년간 총 3억원을 재단에 기탁할 예정이며, 지원금은 용인시축구센터에 등록돼 있는 유소년 축구선수 2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기흥구에 거주하고 있는 가수 한담희 씨는 ‘인생이란’ 곡으로 데뷔했으며,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과 MBN ‘트로트퀸’·‘여왕의 전쟁 : 라스트싱어’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리고 현재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안한봉·김미정 감독과 이정수 코치, 한담희 씨는 홍보영상 촬영과 언론 인터뷰, SNS 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내년 4월 개최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 홍보를 위해 뛸 계획이다. 안한봉 감독은 이날 용인시청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영광”이라면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분들과 함께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위촉장을 전달하고 “각 분야의 스타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용인시의 이름을 알리고, 용인시민과 경기도민 모두가 즐거운 스포츠 축제를 만드는 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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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수원FC 수석코치, 3000만 원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국가대표 출신의 이정수 수원FC 수석코치가 지난 15일 용인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김춘식)에 유소년 축구 꿈나무 지원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용인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춘식 이사장, 이정수 코치 등이 참석했다. 이정수 코치는 지난 2019년부터 재단과 약정서를 체결하고 용인의 축구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한 지원금으로 매년 3000만 원씩 기탁하고 있다. 이정수 코치는 약정에 따라 오는 2028년까지 10년간 총 3억 원을 기탁할 예정이며, 지원금은 용인시축구센터에 등록돼 있는 유소년 축구선수 2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되고 있다. 또 이와는 별도로 2019년부터 지역 후배 양성을 위해 이정수 코치의 모교인 포곡초등학교를 비롯해 어정초등학교에도 각 10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의 유소년 축구팀 운영금도 지원하고 있다. 백군기 시장은 “매년 거액의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는 이정수 코치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시도 축구 인재 양성을 위해 다각도로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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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수원FC, 재승격 향해 '첫발' 내딛어[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FC(구단주 염태영)는 28일 수원시청에서 수원FC 출정식을 열고 K리그 클래식으로 재승격을 향한 첫발을 내딛었다. 수원FC에 따르면 출정식에는 구단주 염태영 수원시장과 서포터즈(응원단), 수원 FC 선수단, 유소년팀 선수단, 김춘호 수원FC 이사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대회 우승을 일궈낸 수원FC 유소년 U-12(12세 이하)·U-15(15세 이하) 팀의 우승 트로피 봉납으로 시작된 행사는 승격을 향한 선수들 염원이 담긴 2017년 유니폼 공개로 이어졌다. ▲ 염태영 시장은 “수원FC는 강등의 아픔을 겪었지만 특유의 공격 축구로 재승격해 시의 자긍심을 높이고, 팬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염태영 시장은 “수원FC는 강등의 아픔을 겪었지만, 마지막까지 저력을 발휘하며 가장 멋지고 열정적인 꼴찌, 감동 있는 강등팀으로 축구팬들 기억에 남았다”며 “올해도 수원FC 특유의 공격 축구로 재승격해 시의 자긍심을 높이고, 팬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FC는 오는 5일 오후 3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FC 안양과 시즌 첫 경기를 치르고, 오는 12일 오후 5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부천 FC와 홈 개막전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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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염 시장 수원FC 전지훈련장 찾아‘격려’▲ 수원시청사 전경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 염태영 시장이 25일 경남 거창 수원FC 전지훈련장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FC는 올해 처음으로 진출한 K리그 클래식 무대에서 최고의 경기를 펼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16일간 경남 거창군 스포츠파크 거창공설운동장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어려움을 딛고 K리그 클래식 무대에 진출한 수원FC 선수단과 임직원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K리그 클래식 신생팀이라는 어려움을 딛고 새로운 감동을 줄 것으로 믿고 모두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FC의 올 시즌 첫 경기는 오는 13일 전남 드래곤즈와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며, 홈 첫 경기는 오는 19일 성남FC와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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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새해맞이 재야콘서트‘열어’▲ 수원시 제야콘서트..수원화성 방문의 해 선포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지난 31일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수원화성 행궁광장에서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2015 제야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오후 11시 시민 5천여 명이 광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아이돌그룹 VAV, 여자여자, 풋풋, 잔나비 등이 무대에 올라 히트곡을 열창하자 시민들이 흥겹게 따라 부르며 한겨울 행궁광장은 어느새 열기로 가득했다. 자정에 이르러 여민각에서 시민들의 카운트에 맞춰 2015년 을미년을 보내고 2016년 병신년을 맞이하는 제야의 종 타종 소리가 대취타 연주에 맞춰 시내 전체로 울려 퍼졌다. 제야의 종이 울리는 것을 신호로 여민각에서 길 건너 시립미술관으로 불화살이 발사돼 시민들의 시선을 모으고 광장 하늘로 특수조명이 올라가며 새해 수원화성 방문의 해가 시작됨을 알렸다. 또 제야의 종이 울리는 순간 행궁광장의 시민들은 새해 희망을 적은 소망풍선을 일제히 밤하늘로 날아 올리며 소원성취를 염원했다. ▲ 염태영 수원시장이 2015년 수원을 빛낸 인물과 미화원, 봉사단체 회원 등이 함께 제야의 종을 타종하고 있다. 타종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조덕제 수원FC 감독, 메르스 극복 유공의료인, 수원화성 방문의 해 추진위원 등 2015년 수원을 빛낸 인물과 미화원, 봉사단체 회원 등이 함께 했다. 타종을 마친 뒤 행궁광장에서는 수원시내 유명 음식점이 후원하고 한국조리사회 수원시지부가 준비한 떡국 5천 그릇을 참석자 모두가 나눠먹으며 맞이하는 새해를 축하했다. 염 시장은 타종을 마친 뒤 인사말에서 “2015년은 프로야구 10구단 출범과 수원시민구단 수원FC 1부 리그 진입 등 경사가 많은 해였다”고 하고 “올해 수원화성 방문의 해에 시민 모두 얼굴에는 미소, 가슴에는 친절로 관광객을 맞아 관광수원 이미지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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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종합자원봉사센터-(재)수원FC▲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재)수원FC 나눔문화 확산 업무협약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하고 있다.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재단법인 수원FC가 16일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나눔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교류 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수원지역의 소외계층 축구크리닉 지원과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또, 자원봉사 저변확대를 위한 홍보ㆍ교류ㆍ공익활동을 지원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 펼칠 계획이다. 이승영센터장은 “이번 협약 체결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 복지증진을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사람과 마을중심의 자원봉사 도시’를 만들어, 수원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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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FIFA U-20 월드컵 유치 신청전용경기장, 숙박시설 등 갖춰, 지하철 등 편리한 교통망 축구 저변을 바탕으로 세계인의 축제의 장 계획 수원시가 FIFA U-20 월드컵 대회 유치를 신청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일 브라질에서 열린 FIFA집행위원회에서 한국이 U-20 월드컵 대회 개최지로 최종 결정됐고, 수원시는 대회 유치를 위해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유치신청서와 협약서를 제출한 상태다. ▲수원시와 수원월드컵관리재단이 축구전용경기장 및 주요도로변에 대회의 한국 유치 확정과 수원의 개최도시 선정을 기원하는 대형 현수막을 게첨했다. 현재 수원시를 비롯해 서울, 대전, 전주, 울산, 인천, 제주, 천안, 포항 등 9개 도시가 대회 유치 신청을 했다. 수원시는 FIFA 일정이 확정되면 대회 유치를 위해 대회조직위원회와 범시민 유치추진위원회 구성 등을 통한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유치 준비, 대회기간 중 종합미디어센터 운영 등 ‘2017 FIFA U-20 월드컵’ 대회의 중심도시의 역할을 위해 대한축구협회와 긴밀히 협의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2002 한?일월드컵 및 각종 국제대회의 개최를 통해 4만3,959석 규모의 축구전용경기장, FIFA 임원진 및 참가국 선수들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국철1호선과 분당선을 비롯해 2017년 완공예정인 지하철 신분당선, 수인선, 노면전차 등의 교통망을 갖출 예정이어서 서울과 경기, 인천지역 등 각 지역에서의 접근성이 높다. 시는 그동안 ‘2001년 FIFA 컨페더레인션스컵 대회’, ‘2002년 한?일 월드컵’, ‘2007년 FIFA U-17 대회’ 등 FIFA가 주관하는 4개 대회 중 3개 대회를 개최했으며, 이번에 2017 FIFA U-20 대회를 유치하면 멕시코의 멕시코시티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FIFA가 주관하는 4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개최하는 도시가 된다. 시는 현재 전국에서 유일하게 프로축구 구단 ‘수원삼성블루윙즈’와 ‘수원FC’ 등 프로축구 2개팀의 연고도시며, 축구와 관련한 시설투자, 축구팀 운영 및 각종 축구대회 지원을 위해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연간 80여억 원을 투자하고 있는 축구도시이다. 시는 이러한 축구 저변 및 시설 등을 바탕으로 대회유치의 중심도시로의 역할을 대한축구협회에 적극 요청, 협의할 계획이다. 또한 대회기간 경기장 주변 문화행사, 참가국별 서포터즈 운영 등 각종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개막전 및 결승전 경기를 개최함으로써 ‘2017 FIFA U-20 월드컵 대회를 전 세계인의 축제의 장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